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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자 ArtRage2 (아트레이지2) 페인터/그림 프로그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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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자 ArtRage2 (아트레이지2) 페인터/그림 프로그램

모리코네 2016. 4. 24. 19:27

와콤 타블랫을 5년만에 개봉하고, 번들로 같이 들어있던 아트레이지2 (Artrage 2) 도 설치하였습니다. 그런데 타블렛의 인식속도가 느린건지 너무 버벅거려서 역시 타블렛도 비싼 제품을 써야하는건가 하고 고심했습니다만, 결국 해결했습니다. 휙휙 술술 잘그려지는게 이 정도면 정말 무난합니다. 이것저것 그려보고싶은 충동에 너무 설레이네요. 


[타블렛 인식속도 저하 해결방법]





전체적인 인터페이스는 너무나도 깔끔합니다. 이미 앱으로도 나온모양이어서 태블릿PC 사용자들 사이에선 상당히 호평이더군요. 그런 프로그램이 타블렛 번들로 딸려있으니 뭐 땡잡은 느낌입니다. 아무튼 마치 동화같은 인터페이스는 상상력을 불러내기에 충분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각종 소품들은 실제로 그림도구를 가지고 유화나 스케치를 하듯이 시뮬레이션틱 합니다. 예를들면, 붓질을하고 액체에 씻어낸다던지 하는 세세한 부분은 수동과 자동으로 설정도 가능합니다.





그리기 도구는 붓, 연필, 크레용틱힌 파스텔인지 콩테인지 하는 그것과, 모래, 물감, 지우개, 페인트롤러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각 도구창들은 그리기에 방해되지 않도록 히든기능도 있습니다. 언어설정은 영어, 불어, 이태리어, 등등 한국어는 없습니다 ^^ 그래도 모든 툴이 그렇듯 사용하는 단어는 비슷하여 별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파일 섹션은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새그림 - 열기 - 저장 - 다른이름으로저장 - 최근파일 - 이미지로 내보내기 - 이미지 불러오기 - 이미지를 레이어로 불러오기 - 그림인쇄 - 종료) 입니다. 그냥 저장은 아트레이지에서 사용하는 포맷형식의 파일로 저장되구요, 일반적인 이미지포맷인 JPG,GIF,BMP 등은 익스포트를 해야됩니다. 음악툴과 다를게 없네요..^^ 



익스포트 창의 화면





NEW 새그림을 그리기 위해 창을 열면,  종이의 질감과, 그밖의 요소들을 결정하는 창이 먼저 나옵니다. 저 다양한 종이들... 너무 설레입니다.




그 밖에도 이미지 툴에서 빠져서는 안되는 '되돌리기' 기능과 '레이어' 기능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 자주 쓰게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간단하게 아트레이지2 소개를 하였습니다. 앞으로 시간을 두고 연습을 해서 좀 더 다양한 기능에 대해서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타블렛 인식 저하 해결 기념 캘리그라피 틱 첫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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